기풍은 어려운 선택 앞에 선 얼굴에, 바둑판 앞에 앉는 자세에, 돌을 쥐는 손에, 돌을 놓는 손끝에 드러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디에 두는가에 드러납니다.
알아채든 못 채든 기풍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알아챈 순간부터 그것을 다룰 수 있습니다. 기풍은 바둑에서 가장 즐거운 미감 가운데 하나인 동시에 강력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기풍을 다룰 줄 알면 장점과 약점에 대한 이해도 함께 깊어집니다. 한 판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일 수 있게 되면 대국에서 선택지가 넓어지고, 마음 편한 국면을 만들기도 쉬워집니다.
대상: 12–3급
처음 세 강의를 공개했습니다. 강좌 전체는 가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Very cool. Helped me achieve 2 d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