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일자걸침(Keima Kakari)
날일자 거리에서 귀에 걸치는 수
날일자걸침은 귀를 다루는 수법의 기둥이 되는 한 수로, 소목이나 화점에 놓인 상대의 돌 하나를 압박할 때 주로 씁니다. 날일자 거리에 돌을 두면 매서움과 가벼움의 균형이 잡히고, 상대의 응수에 따라 다양한 후속 수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이 걸침이 특히 잘 듣는 때는 포석입니다. 상대가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여러 정석 수순으로도, 세력을 중시하는 형태로도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응수
어떻게 받을지는 반면 전체의 형세와 자기 구상에 따라 정해집니다. 날일자걸침 자체는 가볍고 균형 잡힌 수로 꼽히며, 실리로 향하는 후속 수단도 세력으로 향하는 후속 수단도 함께 남깁니다.
이런 변화와 응수를 더 깊이 파고들고 싶다면 정석 입문 강좌가 이 형태는 물론 수많은 다른 모양과 그 쓰임새까지 꼼꼼히 분석해 줍니다.
날일자걸침이 제 힘을 내느냐는 두는 시기와 상대의 응수에 달려 있습니다. 프로 대국에서도 아마추어 대국에서도 자주 나오는, 쓰임새 넓은 한 수입니다. 귀를 곧바로 압박하기보다 세력을 무겁게 본다면 눈목자걸침을 고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