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태정석(Nadare)
눈사태처럼 번져 가는 정석
눈사태정석은 소목에 높은 걸침을 하고 안쪽에서 붙여 나가는 진행에서 생기는 정석입니다. 돌이 잇따라 이어지며 판의 넓은 범위로 쓸려 내려가는 모습 때문에 눈사태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백의 돌이 산비탈을 굴러 내리는 눈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눈사태정석은 오랫동안 양쪽이 서로 비슷하게 갈리는 정석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특히 2018년 이후 AI 분석이 퍼지면서, 몇몇 변화, 그중에서도 대눈사태에서는 백이 조금 손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복잡한 변화를 피하고 싶다면, 어느 쪽이든 잔잔한 갈림으로 이끄는 길이 남아 있습니다.